셔누가 ‘엘르(ELLE)’ 4월 호 카메라 앞에 섰다.
19일, 패션 매거진 ‘엘르(ELLE)’는 4월 호에 등장한 몬스타엑스 셔누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셔누는 자신의 별명 ‘곰셔누’에 대해 “팬분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평소 느긋해 보이는 모습이 곰과 닮았다고 하더라. 마음에 드는 별명이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최근 활약했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 묻자 셔누는 “’배달 고파? 일단 시켜!’는 녹화 현장이 정말 재미있었다. ‘캡틴’에 이승철 선배님과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는데 선배님이 참가자들에게 건넨 조언에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했다. 사람들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받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셔누는 K-POP 아티스트들끼리 서로 주고받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후배들이 ‘멋지다’, ‘팬이다’라고 할 때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하고 뿌듯하다. 겉으로는 표현을 못 하지만 굉장히 기뻐하는 일 중 하나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셔누는 “과감한 성격은 아니지만 기회가 왔을 때는 일단 도전해보려고 한다. 몬스타엑스가 미국에서 영어 정규 앨범을 발표한 것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도 개인적으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아티스트로서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셔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ELLE)’ 4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