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고혹적인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김소현은 더 깊어진 분위기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4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그녀는 공개된 화보에서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데뷔 14년 차의 노련함까지 고스란히 드러냈다. 또 기존에 보여준 순수하고 밝은 이미지를 넘어 도회적이고 성숙한 분위기까지 선보이며 한계 없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달이 뜨는 강'에서는 고난도 액션신을,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에서는 조조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김소현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녀는 아역부터 쌓아온 사극에서의 이미지가 고착화되는 것을 걱정, “‘이게 맞을까?’라는 의문이 들 때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귀담아듣고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연기를 향한 노력과 열정을 드러냈다.
또 “스스로 변화하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다음 작품을 통해 소화하려 한다”라며 배우로서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김소현은 현재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를 통해 폭넓은 연기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김소현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