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과 하재숙이 셀카를 찍는 장면이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단 2회 만에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6%, 순간 최고 시청률 27.9%를 돌파하며 파죽지세 상승세를 증명, 앞으로를 기대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대철과 하재숙은 ‘오케이 광자매’에서 각각 아내가 원하는 대로 딩크를 하고 있지만 늘 마음속은 아이를 원하는, 잘 나가는 변호사 배변호 역과 넉넉하고 수더분한 외모를 가진 배변호사의 단골 식당 주인 신마리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내와 처제들에게 열외로 취급받은 배변호(최대철)가 단골이었던 신마리아(하재숙)의 식당을 찾아가 술을 마신 후 만취했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배변호를 돌보던 신마리아가 눈앞의 숙박업소를 보고는 눈을 감으며 성호를 긋는 모습으로 의문을 남겼다.
이와 관련 오는 20일 방송될 ‘오케이 광자매’ 3회분에서는 최대철과 하재숙이 초밀착한 포즈로 ‘셀카 촬영’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은 “최대철과 하재숙은 척척 맞는 연기 케미는 물론이고 밝은 웃음과 재치 넘치는 장난으로 현장을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 있다”라며 “변호사와 단골 식당 주인의 셀카 촬영이 불러일으킬 심상치 않은 파란은 과연 무엇일지 ‘오케이 광자매’ 3회분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3회는 오는 20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