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이 '미나리'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부문에 올랐다.
그는 이러한 기쁜 소식에 대해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멋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후보에 오를 영광을 준 아카데미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이삭(Lee Isaac Chung) 감독님, 윤여정 선생님, 에밀 모세리(Emile Mosseri) 음악 감독님, 크리스티나 오(Christina Oh) 제작자님과 함께 오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지난 몇 년과 이번 영화를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훌륭한 배우 및 제작진과 함께 인생을 공유할 수 있었기에 행복했고 저는 그저 그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작지에 대한 감사와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티븐 연의 열연이 담긴 '미나리'는 현재 전국 극장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