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멤버 김재현이 일본 활동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다.
지난 3월 초를 마지막으로 김재현은 현재 출연 중인 일본 지상파 채널 니혼TV(NTV), Hulu 공동 제작 일요드라마 ‘너와 세상이 끝나는 날에’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이 드라마에서 태권도가 특기인 한국인 윤민준 역을 연기하고 있는 김재현은 일본의 인기 배우 타케우치 료마(히비키 역)와 호흡을 맞추며 화려한 액션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드라마 촬영을 무사히 마친 김재현은 현재 한국에 귀국하여 자가격리 중이다. 격리를 마친 후 오는 4월 개최되는 ‘2021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엔플라잉 팀 활동에 합류하며 김재현을 기다려온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너와 세상이 끝나는 날에’ 촬영을 마친 김재현은 “처음으로 일본 드라마에 출연해 유명한 분들과 같이 연기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라며 “촬영한 매일 매일 하나 하나가 마음에 남아있는데 크랭크인했던 날이 특히 인상에 남습니다. 히비키와 방랑 그룹이 합류하는 신이었는데, 료마형과 방랑 그룹 여러분이 말도 많이 걸어주셔서 제 자신도 놀랄 만큼 현장에 금방 적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