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혹독한 ‘야생 훈련소’에 입성한다.
오는 7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자연의 맛: 야생 전지훈련’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야생 훈련소 입소를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라비에 이어 야생 훈련소의 두 번째 입소자가 된 딘딘이 눈물을 머금고 무인도를 향한다. 그는 육지에서 멀어질수록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지만, 모래밭에 누워 숙면에 빠져든 라비를 보자 “여기가 더 꿀인데?”라며 반색한다.
그러나 눈을 뜬 라비는 딘딘을 자신의 후임으로 임명, “가자, 딘딘아”라며 자연스럽게 말을 놓는다. 딘딘은 야생 훈련소의 계급제도에 발끈한 것도 잠시, “전기병으로 들어왔습니다”라며 완벽한 상황극을 펼친다,
한편, 딘딘의 야생 훈련소 적응기가 담긴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오는 7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