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4일 첫 방송되는 KBS ‘환경스페셜’ MC로 돌아온다.
지난해 드라마 ‘사생활’로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김효진은 8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안정감 있는 연기와 변함없는 미모로 수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래전부터 동물 보호와 환경 문제에 앞장서며 대중적인 관심 환기를 위해 노력해온 김효진은 ‘환경스페셜’의 프리젠터로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으로 MC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힌 그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환경 이야기를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돼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효진은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으로 곧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이처럼 지난해 오랜 공백기를 깨고 화려하게 복귀한 김효진은 시사교양 프로그램 MC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방면에서 선보일 김효진의 팔색조 같은 매력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김효진/ 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