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을 감아도 선명하게 보이는 사랑 <유어 아이즈 텔>이 영화의 주역 요시타카 유리코와 요코하마 류세이의 인사 영상을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유어 아이즈 텔>은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요시타카 유리코와 요코하마 류세이가 로맨틱 케미를 선사한다.
시력을 잃어가지만 누구보다 당차게 살아가는 여자 ‘아카리’ 역을 맡은 요시타카 유리코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영화 속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미키 타카히로 감독과 첫 호홉을 맞췄던 <우리들이 있었다> 전편과 후편에 이어 <유어 아이즈 텔>을 통해 다시금 멜로 장르로 돌아와 더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
불운한 과거로 마음을 닫어버린 남자 ‘루이’ 역을 맡은 요코하마 류세이는 현재 가장 뜨거운 라이징 스타이다. 그는 운명적으로 ‘아카리’를 만나 자신의 상처를 치유받고 또 ‘아카리’의 상처 또한 보듬어주려는 캐릭터로 등장, 요시타카 유리코와 함께 가장 찬란하고 눈부신 로맨스를 완성한다. 또한 한 번 보면 헤어날 수 없는 눈빛으로 전달하는 풍부한 감정 연기에 실제 선수 생활로 다져진 액션 연기까지 선보여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한편, 이번 <유어 아이즈 텔>에서는 원작과는 다르게 ‘루이’가 ‘아카리’보다 더 어린 설정으로 등장해 요시타카 유리코와 요코하마 류세이가 펼칠 눈부신 로맨스를 더욱 풋풋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