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희망 신청곡 특집’에 영원한 카리스마 디바 정수라가 출연했다.
정수라는 대한민국이 열광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아 대한민국’ ‘환희’ 등 많은 히트곡으로 언제나 대중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는 가요계 대표 디바다.
이날 토크대기실 MC 김신영은 정수라에게 “이번 희망 신청곡 특집을 듣자마자 출연 결심을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수라는 “(예전부터 모두가 어려울 때) ‘아 대한민국’ ‘환희’ 등 나의 노래로 위로했었다. 오늘 나를 초대 안 해줬으면 서운할 뻔했다”며 ‘희망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정수라는 중장년층의 무게감과 외로움을 달래주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노사연의 ‘바램’을 선곡해 위로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정수라의 가슴 따뜻한 무대를 본 출연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