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가 딸 예림이의 상견례 이야기를 꺼낸다.
2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이미 많은 종류의 도시락 상품이 출시되어 있는 만큼, 과연 편셰프들이 어떤 특별하고 획기적인 도시락 메뉴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로 문을 연다. ‘편스토랑’ 재간둥이 허경환이 처음으로 지배인 자리에 앉는다. 이에 허경환은 평소와 달리 지배인 자리가 어색한 듯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런 재밌는 상황을 그냥 지나칠 리 없는 예능 대부 이경규는 “진행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아우라를 보니 얼마 못간다”며 허경환을 자극해 큰 웃음을 빵빵 터트릴 예정이다.
그러나 가만히 당하고 있을 허경환이 아니다. 허경환은 “상견례 때 크게 긴장하셨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이경규를 옥죄어 오자 이경규는 크게 당황하며 고개를 푹 숙이고 한숨을 쉬더니 “와인 5병 깠다. 나를 잊으려고.. 나 자신을 잊으려고..”라며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특히 “정신을 잃었다.”라고 폭탄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예능 대부 이경규의 딸 예림이 상견례 에피소드는 2월 19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