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김준호가 오상욱을 위해 보양식 한 상 차림을 선물했다.
김준호가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을 위해 특별한 보양식 한 상 차림을 준비했다. 대전 출신인 오상욱을 위해 대전의 명물인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를 공수해 온 김준호의 정성에 오상욱은 감동했다.
특히 흑염소탕을 발견한 오상욱은 “진짜 좋아하는 음식이다”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중요한 시합 전후로 꼭 챙겨 먹는 보양식이라고 설명한 그는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염소 고기라는 말에 선뜻 도전하지 못한 정우는 “삼촌 맛있어요? 무슨 맛이에요?”를 조심스럽게 물었다. 오상욱은 “장조림 맛이랑 비슷한데”라고 설명을 시작했지만 “나중에 크면 먹게 될 거야”라고 말을 아낀 뒤 먹방에 집중했다.
대식가로 알려진 오상욱은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와 흑염소탕에 이어 갈비찜까지 야무지게 먹어 치웠다. 쉴 새 없이 음식을 먹는 오상욱의 모습에 우형제는 감탄 어린 눈빛을 보냈다.
식사 도중 벌이 날아들자 오상욱이 “나 저거 못 만지는데!”라고 놀라며 몸을 움츠렸다. 우형제는 벌을 빤히 바라봤지만, 오상욱은 벌이 움직일 때마다 팔을 휘젓고 괴성을 지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를 본 김준호는 “덩치는 산만한 게 벌을 무서워한다”라며 오상욱을 놀렸고, 직접 벌을 쫓아주며 선배미를 뽐냈다. 정우는 “삼촌 덩칫값 좀 하세요”라는 야무진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