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은우, 정우 형제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오랜만에 오상욱 삼촌을 만난 은우와 정우는 사탕으로 만든 목걸이를 걸어주며 반가움을 표했다. 오상욱은 두 형제를 위해 2026 아시안 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목에 걸어줬다.
MC 랄랄은 “한 개였으면 싸울까 봐 두 개 따왔다”라며 2관왕 오상욱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에 감탄했다. 금메달을 받아 든 정우는 “동전이 여기 있어”라며 금메달에 새겨진 황금빛 문양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이어 “삼촌 이거 빨리 저 주세요”라고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오상욱은 “금메달 가져가고 싶어요, 장난감 가져가고 싶어요?”라고 물으며 관심을 돌렸다. 그러자 정우는 망설임 없이 “장난감!”을 선택했다.
오상욱은 “삼촌은 주고 싶은데 장난감이 좋다니까 어쩔 수 없이 금메달은 가져갈게”라며 금메달을 챙겼다. 이에 김준호는 “애들한테 금메달 주는 게 아까워? 또 따면 되잖아”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이후 오상욱은 우형제의 일일 펜싱 코치로 변신했다. 41개월 정우는 6세용 펜싱 칼을 거뜬하게 들어 올리고 공격 자세인 팡트까지 한 손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오상욱과 김준호를 놀라게 했다.
이어 동체 시력 훈련과 기린 인형 쓰러뜨리기에도 도전한 정우는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 DNA 보유자다운 남다른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우는 오상욱과 펜싱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