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배우 오윤아가 연하 남편과 함께하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평생 아이와 둘이서 살 생각이었는데 결혼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11년 만에 재혼한 그는 남편을 아직 ‘남편분’이라고 부르는 등 신혼 생활이 어색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연애 시절부터 자신을 ‘여보’라고 불렀다는 남편의 애칭을 자랑하며 수줍어했다.
식사 준비를 하면서 오윤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 썰을 자연스럽게 풀었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났지만 한동안은 친구 사이로 지냈다. 연애 생각 없이 우정을 쌓던 두 사람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한 건 남편의 당부 같은 한 마디였다.
당시 남편은 오윤아에게 “누나는 나 같은 남자를 만나야 해”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당부에 오윤아의 마음도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이야기를 들은 게스트 도경완은 “나랑 수법이 비슷하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매일 에너지 넘치고 바쁜 자신의 일상이 시간을 활용하는 패턴이 비슷한 남편과 잘 맞아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삶을 꿈꿀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김치를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오윤아는 “평생 사본적 없던 묵은지를 처음 사게 됐다”라고 말했고 덕분에 어느 순간부터 신김치에 푹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기분 좋은 놀라움을 느꼈다며 결혼으로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입소문난 연예계 손맛 스타들이 편셰프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특별한 비법 레시피를 소개하는 관찰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