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하루의 최애 삼촌을 자신했던 영케이가 첫 만남부터 난항을 겪었다.
하루의 집에 방문한 영케이가 인사를 건네자마자 대성통곡하는 하루에 당황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영케이가 꺼내 든 비장의 무기는 떡뻥이었다. 하루가 과일과 떡뻥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미리 파악한 영케이는 “떡뻥 좋아하니?”라며 종류별로 준비한 떡뻥 선물 세트를 건넸다.
다행히 떡뻥은 하루의 관심을 끌었다. 최애 간식으로 마음을 연 하루에게 영케이는 직접 준비한 악기 선물들을 하나씩 전달하며 본격적인 음악 수업을 준비했다.
선물을 직접 구입하고 포장까지 했다는 영케이는 “무대 서는 것보다 지금이 더 떨린다”라며 하루의 반응을 살폈다. 하루의 마음을 얻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영케이의 정성이 훈훈함을 안겼다.
음악 선생님 영케이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은 아기용 드럼 세트였다. 평소 장난감 드럼을 접해 본 하루는 능숙하게 드럼 스틱을 쥐었고, 영케이의 호응에 맞춰 신나게 연주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음악 수업에 나선 영케이는 하루의 팔을 잡고 직접 드럼 연주를 가르쳐 줬다. 영케이는 하루의 연주를 흐뭇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눈물로 시작된 관계가 음악을 통해 점점 가까워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수업을 무사히 마친 두 사람은 간식 타임을 가졌다. 영케이가 블루베리를 하루에게 먹여 주려 하자 하루는 영케이의 손에서 블루베리를 빼앗아 갔다. 하루의 반응을 살피던 영케이는 이내 하루가 직접 먹여 주는 블루베리에 감동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