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해밀턴>
브로드웨이의 신드롬, 뮤지컬 <해밀턴>이 캐스트를 공개했다. 인터내셔널 투어 등에서 4년간 출연한 ‘알렉산더 해밀턴’ 역의 제이슨 애로우, 웨스트 엔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아론 버’ 역의 제이 페리 등이 내한한다. 부산은 12월 17일부터 2027년 1월 16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하며, 서울 공연은 2027년 1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해밀턴>은 토니상 11개 부문 수상, 그래미상, 올리비에상, 퓰리처상을 석권,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구하기 힘든 티켓’이라 통하며 ‘문화 현상’으로 불렸다. 론 처노의 전기를 기반으로 린-마누엘 미란다가 극본·작곡·작사를 맡아 미국이 탄생한 역사의 한복판에서 명예와 사랑, 그리고 한 나라의 역사를 바꿀 유산을 남기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알렉산더 해밀턴의 여정을 담아낸 대서사시다. 탁월한 연출,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촘촘한 서사, 힙합, 재즈, R&B와 브로드웨이 음악을 독창적으로 결합한 46곡의 혁신적인 음악은 브로드웨이의 기존 공식을 모조리 뒤집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놀라운 성공으로 문화와 정치, 교육 전반에 깊은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뮤지컬 <해밀턴>
알렉산더 해밀턴 역은 제이슨 애로우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2021년 호주 초연 프로덕션과 인터내셔널 초연 프로덕션에서 4년간 활약한 바 있다. 아론 버 역은 웨스트 엔드 <해밀턴>에서 같은 역할로 열연을 펼치며 블랙 브리티시 시어터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이 페리가 연기한다. 웨스트 엔드에 이어 <해밀턴>에 참여하는 니콜라 에스파야르도가 안젤리카 스카일러 역을 맡는다.
작품의 진수를 전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음악성과 연기력, 퍼포먼스 등 뛰어난 기량이 필요한 고난도의 작품으로 이번 월드 투어에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 호주를 비롯해 북미 투어 및 영국 투어, 인터내셔널 투어 프로덕션에 출연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 새로운 배우들도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풍부한 무대 경력을 지닌 베테랑 배우인 마크 앤더슨이 킹 조지 역을, 조던 캐슬이 조지 워싱턴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토마스 케일(Thomas Kail) 연출은 이번 캐스팅에 대해 “우리는 전 세계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최고의 배우들을 선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모든 배우가 작품을 한층 빛나게 만드는 재능과 역량, 인간적인 깊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 명 한 명이 놀라운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며, 이제 관객들은 이들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모여 선보이는 공연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부산과 서울 공연의 프리미어 티켓을 11월 11일(수) 같은 날 오픈한다. 첫 도시 부산 공연은 11월 11일(수) 오후 2시에 오픈하며 12월 17일(목) 개막 공연부터 1월 16일(토)까지 프리뷰 공연을 제외한 전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