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
‘문무’가 신라 수호 의지를 빛내는 김법민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현욱만의 색으로 그려낼 신라 제30대 국왕 문무왕의 일대기를 기대케 했다.
11월 14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다룬 작품이다.
이현욱이 연기하는 김법민은 거친 난세 속에서도 오로지 신라만을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움직인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 처절하게 울부짖는 백성들 사이를 걷던 김법민은 차오르는 비통함을 이기지 못한 채 “내 잘못”이라며 자책감에 휩싸인다. 동시에 “서로 죽고 죽이는 그 잔인한 업보를 끊는 것이 우리의 숙명”이라는 아버지 김춘추(김강우 분)의 말을 떠올린 청년 김법민은 흔들리던 마음을 단단한 결기로 채워 넣는다. 김법민의 눈이 차분하게 타오르는 왕의 눈빛으로 교차하는 순간 들려오는 “내가 지킬 것이다. 내가 반드시 그리할 것이다”라는 다짐은 군주로서의 위엄을 드러내며 장대한 서사의 서막을 올린다.
여기에 김법민은 든든한 지원군 설오유(김도현 분)와 동료들과 함께 거친 전장을 누비며 나라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진다. 전사한 아군들의 주검을 마주하고 슬픔을 삼키는 그의 눈빛 속에 서린 서슬 퍼런 기백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전쟁의 최전선에서 피를 뒤집어쓰면서도 “이 길의 끝이 죽음이라 하여도 나는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그의 모습은 삼국통일이라는 대업을 향해 전진할 그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守(수)’ 티저에는 사랑하는 나라와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앞장섰던 김법민의 비장한 다짐이 담겨있다”면서 “핏빛으로 물든 신라에 평화의 온기를 불어넣을 김법민의 위대한 여정을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오는 11월 14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