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26일 방송된 말자쇼는 ‘나만 이런건가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홍석천과 듀오로 남성 게스트만 초청하는 SNS 채널을 운영 중인 방송인 김똘똘이 출연했다. 그는 수십 명의 게스트 중 가장 잘생겼던 게스트로 배우 정건주를, 최고의 매너남으로는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를 꼽으며 관심을 모았다.
뇌과학자 장동선은 ‘뇌과학계의 박찬호’라는 별명에 걸맞은 입담을 뽐냈다. 그는 박찬호와 함께 섭외됐던 방송에서 작가들이 프로그램을 갑자기 1부와 2부로 나눴던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가 “나도 말을 많이 하지만 집에 가면 조용하다”라고 밝히자 장동선은 “집에서는 아내가 제발 밖에 나가서 에너지를 다 쏟고 오라고 부탁한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장동선은 인간의 뇌가 커진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의 특성을 언급했다. 이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뇌가 발달했고 그 과정에서 뇌의 크기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현대인의 도파민 중독 여부를 살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한 방청객은 야구 유니폼을 모으는 취미 때문에 장당 1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270장 구매했으며, 최근 한정판 유니폼까지 구입해 총 320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