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굿즈 수집에 수천만 원을 쓴 방청객의 사연이 소개됐다.
수천만 원을 야구 유니폼 수집하는 데 지출한 방청객의 사연을 접수한 김영희는 뇌과학자 장동선에게 수집 취미도 중독에 해당하는지 질문했다. 장동선은 “비싼 야구 굿즈라도 무언가에 호기심을 느끼고 몰두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동선은 즉각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행동이 중독으로 이어지는지, ‘도파민 중독’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세 가지 지표를 소개했다.
먼저 특정 자극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상태인 ‘현저성’을 살펴보고, 스스로 행동을 조절하기 어려운 ‘통제 불능’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태가 삶에 지장을 주거나 인간관계에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한다면 특정 대상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연이은 시험 실패로 무력해진 30세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3년간 준비한 소방공무원 시험에 불합격한 뒤 법무사 시험에도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고, 현재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연애에도 관심이 생겨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지만, 대화를 나눠 보면 이미 연애 중인 경우가 많아 좌절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