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장동선과 김똘똘이 공감 게스트로 활약했다.
투머치토커 뇌과학자 장동선에게 김영희는 “나도 말을 많이 하지만 집에 가면 조용하다”라며 가정에서의 텐션을 궁금해하자 장동선은 “집에서는 아내가 제발 밖에 나가서 에너지를 다 쏟고 오라고 부탁한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장동선은 인간의 뇌가 커진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의 특성을 언급했다. 이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뇌가 발달했고 그 과정에서 뇌의 크기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현대인의 도파민 중독 여부를 살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한 방청객은 야구 유니폼을 모으는 취미 때문에 장당 1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270장 구매했으며, 최근 한정판 유니폼까지 구입해 총 320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김영희가 이러한 수집 취미도 중독에 해당하는지 묻자 장동선은 “비싼 야구 굿즈라도 무언가에 호기심을 느끼고 몰두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선은 즉각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행동이 중독으로 이어지는지, ‘도파민 중독’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세 가지 지표를 소개했다.
먼저 특정 자극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상태인 ‘현저성’을 살펴보고, 스스로 행동을 조절하기 어려운 ‘통제 불능’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