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캡처
홍옥선(진경)이 아들 김무진(하석진)을 벼랑 끝으로 내몰기 위해 뒷작업에 착수했다.
레스토랑 직원들이 갑자기 그만두자 셰프 김무진과 사장 박정우(민진웅)는 패닉에 빠졌다. 소식을 접한 한규림(안희연)은 반찬가게를 직원에게 맡긴 채 레스토랑으로 달려갔다.
앞치마를 입고 주방에 들어선 한규림은 김무진에게 힘을 보탰고, 한규민(김민서)의 부탁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한규오(배윤규)와 한규서(박수오)는 홀 서빙을 도왔다.
기존 인력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원임에도 한규림과 형제들의 도움으로 레스토랑은 무사히 하루 영업을 마쳤다. 특히 서빙 중 큰 실수를 해 공황에 빠졌던 한규서는 형 한규오의 격려로 위기를 넘기며 끈끈한 형제애를 확인했다.
한규영(박유나)의 사기꾼 시부모가 장훈태(권해효)를 찾아갔다. 장훈태는 “이걸로 정리합시다”라며 50억 원 수표가 들어 있는 돈 봉투를 건넸다.
장훈태는 “내일 아침 법원 문 여는 대로 한규영과 남편의 이혼 신고하시고 저와 제 가족에 대해서 일체 이의 제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그 돈은 바로 지급됩니다”라고 말했다.
여성은 “이걸로 규영이와 우린 완전 모르는 사이가 되는거죠”라며 냉큼 자리에서 일어서려 했다. 하지만 갑자기 표정을 바꾼 남성이 “아뇨! 저희가 회장님을 너무 과소평가했습니다”라며 아내를 잡아끌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는 가장 친밀하고 가깝지만 오래 알고 지낸만큼 위험할 수도 있는 ‘가족’이라는 애증의 관계를 두 남녀의 시선으로 그려낸 패밀리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