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캡처
경복궁에서 펼쳐진 불후의 명곡에 가수 송가인이 우리 소리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비투비 서은광은 “지화자 좋다!”라며 광대 흉내를 선보여 조선시대 직업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노래는 물론 입담으로 궁을 평정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민혁은 “검술을 활용한 멋진 검무로 임금님의 총애를 받았을 것 같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서은광과 대비되는 매력을 뽐냈다.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한 경복궁에 송가인이 등장해 우리 선율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송가인은 ‘엄마 아리랑’을 시작으로 ‘가인이어라’, ‘아사달’을 열창하며 특유의 깊고 애절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짙어지는 석양 아래 울려 퍼지는 대금 소리는 고궁의 정취를 더욱 깊게 물들였다. 특히 경복궁을 배경으로 펼쳐진 ‘아사달’ 무대는 애절한 노랫말과 송가인의 처연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MC 김준현은 경복궁을 물들인 송가인의 아름다운 무대를 극찬했다. 송가인은 “궁이다 보니 터의 기운에 압도됐다”라며 “무척 떨린다”라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허용별 멤버 임한별은 허각이 경복궁에 들어서자마자 눈물을 글썽였다고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허각은 울컥한 이유로 “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는 농담을 던졌고 이에 임한별은 “전생에 내시가 아니었을까”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안겼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의 명곡을 최정상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감동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음악이 지닌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