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이세돌 캡처
백수가 된 이세돌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요구르트 매니저 유니폼을 갖춰 입은 이세돌을 본 MC 장도연은 “잘 어울린다”라며 칭찬했다. 시작부터 좋은 예감을 안고 업무에 돌입한 이세돌은 배달 예정인 음료를 선별해 전동 카트에 싣는 일부터 시작했다.
유형과 브랜드별로 십수 가지가 넘는 음료를 정확한 수량에 맞춰 확인하고 빠르게 적재해야 하는 미션이 떨어졌다. 손에 익지 않은 업무에 이세돌은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한 표정으로 실수를 줄이기 위해 애썼다.
물품을 검토하는 동안에도 이세돌은 선배에게 상품에 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남다른 학구열을 드러냈다. 인터뷰를 통해 선배는 “과묵한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말이 많은 편이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요구르트 매니저의 트레이드 마크인 전동 카트 인수인계가 진행됐다. MC들이 카트 체험 소감을 묻자 이세돌은 “사실 운전을 안 한다”라며 운전면허가 없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세돌은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몰라 일단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했고, 그사이 원동기 면허증을 더 빠르게 취득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카트 운행에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KBS 2TV ‘백수 이세돌’은 AI를 이겼던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이 은퇴 후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일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아날로그 생존 예능이다. MC 장도연과 정재형이 함께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