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AI를 이긴 천재 바둑승부사 이세돌과 연기승부사 허성태가 출연했다.
허성태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이세돌은 “괜히 한 대 맞을 것 같았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막상 인사를 나누고 나니 화면에서 보던 이미지와 달리 좋은 인성을 갖춘 모습에 놀랐다고 밝혔다.
배우계 대표 내향형으로 알려진 허성태는 이날도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허성태가 손을 꾹꾹 주무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김종국은 “소화가 잘 안되나 보다”라며 농담을 건네 긴장을 풀어주려 했다. 이에 이세돌도 “나도 비슷한 습관을 갖고 있다”라며 공감대를 형성해 허성태를 편안하게 해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세돌은 바둑 기사라는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편이라고 말하면서 “막 대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숙은 “나보다 몸무게 적게 나가지?”라며 자신의 몸무게가 60kg이라고 공개했다. 이에 이세돌은 당황하지 않고 “나랑 동갑이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너나 할 것 없이 이세돌을 막대하며 친해지기를 시전하던 중 허성태는 “머리 염색하세요?”를 속삭이듯 질문하는 에겐남 접근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