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이 공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육아휴직 중인 남편이 몸무게 120kg까지 늘었다는 아내의 고민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이 매일 헬스장에 다니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남편이 “가슴 운동과 어깨 운동을 주로 하는데 요지부동이다”라고 설명하자 김영희는 남편을 무대로 불러냈고 “방송이 끝날 때까지 방청석을 계속 뛰어다녀라”라며 유산소 운동을 처방해 웃음을 유발했다.
생활비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중고 마켓에서 몰래 금팔찌를 구매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이 몰래 구매한 팔찌를 찾아내 다시 중고 거래 플랫폼에 팔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부부의 사연을 경청하던 양나래 변호사는 남편이 거짓말을 했고, 아내가 원치 않는데도 팔찌를 구입한 점 때문에 남편의 유책 사유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금팔찌는 구매자인 남편의 소유인데 아내가 허락 없이 마음대로 팔았기 때문에 완벽하게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난색을 표했다.
남편이 안도하는 기색을 보이자 양나래 변호사는 “그래봤자 유책 비율은 남편이 9 대 1이다”라고 일침을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