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안성훈이 15년 지기 절친 송가인의 거침없는 잡도리에 진땀을 흘렸다.
편스토랑에 합류한 가수 안성훈이 자취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안성훈의 집에 가수 송가인이 방문했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온 두 사람은 15년 넘게 친분을 이어온 사이로 친남매 못지않은 친분을 자랑했다.
송가인은 “집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냐?”라며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찐친 다운 팩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도 “걸레 냄새가 왜 이렇게 나?”라고 질색해 직전까지 급하게 집을 정리한 안성훈을 당황시켰다.
안성훈은 “이 정도면 남자 집치고 깔끔한 거야”라며 반박했지만 송가인은 “어디가 깔끔해? 집 좀 치우고 살아!”라고 호통을 쳤다. 친누나를 연상케 하는 송가인의 현실적인 잔소리에 MC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주방을 둘러보던 송가인은 “밥은 해먹니?”라며 인덕션 위에 물건을 올려놓고 선반처럼 사용하고 있는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너 이렇게 살면 집에 여자 못 초대해”라며 “집 냄새부터 썩었다”라는 강도 높은 혹평을 쏟아냈다.
안성훈은 “누나가 남자 집에 안 가봐서 그래”라고 응수했지만 가볍게 이를 무시한 송가인은 “왜 주방에 분리 수거함을 두는 거야?”를 지적하며 이번에는 쓰레기 점검까지 나섰다.
안성훈은 쩔쩔매며 송가인의 뒤를 따라다녔고, 애꿎은 섬유유연제만 연신 뿌리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송가인의 표정으로 현장의 냄새가 느껴지는 것 같다”라는 농담을 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입소문난 연예계 손맛 스타들이 편셰프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특별한 비법 레시피를 소개하는 관찰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