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가을 나들이를 즐긴 뒤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정우와 서빈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우를 ‘김 서방’으로 호칭하는 랄랄에게 김준호는 “왜 자꾸 김서방이라고 하는지?”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랄랄은 “김서방하고 우리는 거래가 끝났어”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랄랄은 정우에게 “김서방, 우리 서빈이랑 결혼할 거지?”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우는 “결혼이 뭐예요?”라며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랄랄은 당황하지 않고 “둘이 하나가 되어서 한 쌍으로 영원히 살아가는 것이지”라며 정우에게 결혼의 의미를 설명했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서빈이는 호탕하게 웃음을 터트렸지만, 정우는 오히려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서빈이는 용기를 내 “결혼 안 할 거야 나랑?”을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하지만 정우는 곧바로 대답하지 않고 침묵을 지켜 애타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참의 고민 끝에 정우가 내놓은 대답은 “생각 좀 해볼게”였다. 예상치 못한 새침한 반응에 서빈이는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급기야 먹던 꽈배기마저 랄랄에게 넘기며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세 기분이 풀어진 아이들은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며 가을 여행을 만끽했다. 여행을 즐기는 내내 동생 서빈을 잘 챙겨주는 정우의 오빠미에 랄랄과 김준호는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