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정우와 서빈이 먹방을 곁들인 우정 여행을 떠났다.
KCM과 방예원의 결혼식 마지막 행진을 앞두고 첫째 딸 수연이가 직접 피아노 반주를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두 사람은 딸의 연주에 맞춰 천천히 행진하기 시작했다.
사회를 맡은 유재석이 수연이의 피아노 반주와 함께 삼 남매가 결혼식 현장에 자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자 식장에는 다시 한번 감동의 박수가 쏟아졌다.
수연이는 “결혼식은 축하하고 기뻐하는 자리인 줄로만 알았는데 엄마 아빠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니 코끝이 찡했다”라며 부모님의 결혼식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지난 만남에서 서빈이의 먹성을 경계하며 “뚱뚱하다”, “배 나온 것 좀 봐”라고 놀렸던 개구쟁이 정우가 달라짐 모습으로 서빈이의 심쿵을 유발했다.
식사 도중 랄랄은 정우에게 “이모 살 좀 빠진 것 같아?”라며 눈썰미를 시험했다. 지난번보다 10kg을 감량한 랄랄을 알아본 정우는 “많이 빠진 것 같아”라고 답해 변화를 정확히 짚어냈다.
하지만 서빈이는 그대로인 것 같다는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랄랄은 웃음을 터트리며 “우리 김서방은 거짓말을 못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실제로 서빈이는 잘 먹고 잘 자라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정우의 거침없는 팩폭에 살짝 마음이 상한 서빈이는 엄마 랄랄의 등 뒤로 숨어들었다. 그러자 정우는 “서빈아 이리 와서 밥 먹어”라며 다정한 목소리로 서빈이를 불렀다. 정우의 사랑스러운 태도에 마음이 풀린 서빈이는 정우 옆자리로 돌아가며 식사를 이어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