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태교 고민에 방청객들이 직접 경험담을 전하며 소통을 나눴다.
즉석 소개팅으로 짝을 찾은 사연자는 “나가서 커피라도 한잔 하겠다”라면서 당장이라도 스튜디오를 나설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영희는 “끝나면 나가!”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범죄 프로그램으로 태교를 하는 아내가 걱정이라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은 클래식 음악이나 아름다운 영상을 활용하는 대신 아내가 매일 밤 끔찍한 범죄 프로그램을 시청한다며 곧 태어날 아이에게 미칠 영향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영희는 독특한 태교를 경험한 방청객을 찾아 나섰다. 사연자와 똑같이 범죄 프로그램으로 태교를 했었다고 밝힌 한 방청객은 “나만 행복하면 된다”라며 태어난 아기와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스톱으로 태교를 했다는 사연이 접수돼 폭소를 안겼다. 김영희는 “혹시 타짜?”라는 농담을 던졌지만 방청객은 “고스톱을 좀 잘 치는 편이다”라고 받아치며 역시나 아이는 문제없이 성장하고 있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오히려 태교로 고스톱을 한 덕에 아이가 수학을 잘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고 이에 김영희는 “오늘부터 예비 엄마들 전부 고스톱 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