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오브 비스트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하트 오브 비스트>가 제목에 숨은 특별한 의미를 담은 ‘세 개의 심장’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하트 오브 비스트>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알래스카 오지에 고립된 전직 육군 특수부대원 ‘제임스’(브래드 피트)와 그의 은퇴한 군견 ‘오딘’이 매 순간 닥쳐오는 죽음의 위협 속에서 오직 서로에게만 의지한 채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극한 생존 드라마이다.
공개된 ‘세 개의 심장’ 포스터는 거대한 알래스카의 자연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제임스’(브래드 피트)와 ‘오딘’(우버)을 담았다. 단단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제임스’와 한치도 떨어지지 않고 그의 곁을 지키는 ‘오딘’, 그리고 두 존재를 집어삼킬 듯 펼쳐진 압도적인 자연은 앞으로 이들이 함께 맞서야 할 혹독한 생존의 여정을 예고한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영화 초반 왓킨스'가 알래스카의 지역을 두고 '야수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대사에서 제목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오딘에게는 정말 강인한 심장이 있다. 제임스도 마찬가지”라고 전하며 “결국 제목에는 ‘오딘’의 심장과 ‘제임스’의 심장, 그리고 두 존재가 살아남기 위해 헤쳐나가는 자연의 살아 숨 쉬는 심장까지 모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야생에 고립된 두 전우와 그들을 품기도 위협하기도 하는 대자연, 서로 다른 세 개의 심장은 생존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거세게 뛰기 시작한다.
하트 오브 비스트
이야기의 중심에는 살아남기 위해 끝까지 서로를 놓지 않는 ‘제임스’와 ‘오딘’이 있다. 죽음의 위기가 거듭될수록 ‘제임스’와 ‘오딘’의 유대는 더욱 단단해지고, 이들의 사투는 살아남는 것을 넘어 절망 속에서 다시 한 걸음 내딛게 하는 힘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감독은 “이 영화는 관객의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한 걸음 더 내딛고, 스스로를 연민하지 않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극한의 생존 끝에서 마주할 ‘제임스’와 ‘오딘’의 끈끈한 드라마가 액션과 스릴을 넘어 깊은 감정의 울림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살아남으려는 ‘제임스’의 심장, 끝까지 곁을 지키는 ‘오딘’의 심장 그리고 이들을 시험하는 거대한 자연의 심장. 세 개의 심장이 만들어내는 숨 가쁜 여정과 강렬한 감동을 담은 영화 <하트 오브 비스트>는 10월 28일 국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