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캡처
‘저녁 하늘’을 선곡한 박혜원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보라와 우디는 2004년 발표된 박근태의 명곡 ‘친구여’를 선곡해 반격에 나섰다. 무대에 오르기 전 두 사람은 “비밀 병기를 준비했다”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우디는 “트로피를 손에 쥐어 보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출연자들은 두 사람이 준비한 스페셜 게스트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베일에 싸여 있던 비밀 병기는 다름 아닌 가수 인순이였다. ‘친구여’ 무대가 한창 진행되던 중 인순이가 깜짝 등장하자 현장은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대기실에서 공연을 감상하던 출연자들은 전설의 등장에 감탄하며 한 명도 빠짐없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예상치 못했던 스페셜 게스트 정체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인순이는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무대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에 보라와 우디의 무대, 인순이의 강렬한 보컬이 더해지며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엄청난 임팩트의 무대가 마무리된 후 대기실 출연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반칙 아니냐”, “지금이라도 전화 섭외 돌려야겠다”라며 출연자들은 보라와 우디의 무대를 견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의 명곡을 최정상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감동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음악이 지닌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