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프로그램의 명가 KBS가 2021년 새로운 동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데뷔 후 첫 단독 MC를 맡은 배우 류수영과 막강한 취재력으로 무장한 동물 전문 제작진이 만드는 [류수영의 동물티비]. 동물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한 단계 더 깊은 이야기를 취재하는 동물판 VJ특공대 콘셉트로 리얼 애니멀 다큐를 표방한다. 여기에 동물의 관점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간과의 공존, 사회적인 문제까지 날카롭게 분석하는 MC 류수영의 변신도 기대된다.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다닌 제작진의 고군분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무인도를 찾아 망망대해를 누비고 산속을 헤매는 건 기본, 긴급했던 구조 현장과 영하 24도에 머리카락이 얼어도 카메라는 놓을 수 없었던 이유는 뭘까. 그리고 취재 중 동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그 현장을 직접 찾았다는 열혈 MC 류수영의 환상 케미!
여기에 [류수영의 동물티비]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MC 류수영이 직접 소를 키우는 리얼리티 [소 편한 남자]까지 꽉 채운 내용으로 이번 설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조금 더 새롭게! 조금 더 깊이! 새로운 시선으로 동물을 바라보는 [류수영의 동물티비]. 그 궁금한 이야기는 오는 2월 11일 오후 5시 25분, 12일 오후 5시 20분에 KBS 2TV를 통해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선공개 영상과 [소 편한 남자]는 KBS 유튜브 채널 ‘애니멀포유’에서 만날 수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