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공감 게스트로 출연한 임우일이 자신의 알뜰한 습관으로 오해를 샀던 일화를 공개했다.
임우일은 식당에서 먹고 남은 부대찌개를 포장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마땅한 포장 용기가 없었던 식당 사장이 양해를 구한 뒤 종량제 봉투에 남은 찌개를 담아줬다.
음식을 들고 귀가하던 임우일은 신호등을 기다리며 잠시 가로등 옆에 봉지를 내려놨다가 지나가던 할머니에게 “왜 여기에 쓰레기를 버리냐”라는 호통을 들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임우일은 자신의 절약 철학에 대해 “이 정도까지 아껴야 한강뷰 아파트 산다”라며 짠돌이 라이프로 이뤄낸 성과를 뽐내면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임우일은 40대 초반 개그콘서트를 그만뒀을 당시 연봉이 2천만 원이었다고 밝히며, 당시 “제일 힘들었을 때 연봉만큼 기부를 하겠다”라고 스스로 약속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밝힌 임우일의 자체 미담에 방청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임우일은 “매년 기부한다는 기사가 떴는데 정정하고 싶다”를 호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한 남성의 고민이 공개됐다. 어떤 콘셉트를 잡고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에 김영희는 “임우일도 개인 SNS로 대박 났다”라며 임우일에게 노하우를 요청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