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5일 방송된 말자쇼에 개그맨 임우일이 공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희는 임우일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하며 생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생일을 맞아 연락한 김영희는 전화를 받지 않은 임우일이 괘씸해 SNS에 ‘전화 좀 받아달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임우일은 “굳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듣기 위해 SNS에 댓글까지 남길 필요가 있었느냐”라며 김영희의 행동을 꼬집었다.
김영희는 자신의 짝사랑 에피소드로 임우일의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주장하며 대가를 포함한 생일 선물을 받고 싶다는 뜻을 당당하게 밝혔다.
이에 임우일은 “조의금으로 많이 낼게요”라고 답하며 김영희의 생일 선물을 평생 미루겠다는 듯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유명한 임우일의 궁상 폭로전을 시작했다. 그는 “같이 저녁을 먹다가 집에 갔나 싶으면 옆 테이블에 남은 치킨을 포장하고 있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남이 찢어놓은 오징어를 챙기는 것도 봤다”라며 거침없는 폭로를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임우일은 “오징어는 찢어져도 오징어다”라며 “맛은 똑같다”를 강조하며 짠돌이 면모를 당당하게 인정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