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이일화의 대용량 요리가 시작된다.
2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치’를 주제로 한 2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유리는 배우 이일화를 초대했다. 이유리는 특유의 텐션으로 웃음을 준 한편, 이일화는 우아함이 흘러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하더니 이유리의 제안에 상의까지 탈의하고 열정적인 스트레칭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으로 ‘편스토랑’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리와 이일화가 본격적인 요리에 도전한다. 큰 손의 대명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일화는 “드라마 속 캐릭터는 캐릭터일 뿐, 실제로는 조금씩 먹는다”고 했으나 대용량 여신 이유리와 함께 의기투합한다. '김치 잡채’는 이유리를 위해 제안한 이일화의 아이디어다. 스태프들을 위해 손을 걷어부친 그들은 80인분의 당면을 준비하기로 한다.
당면 80인분과 계속해서 쌓여가는 각양각색의 잡채 재료들, 이 모든 것을 함께 버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초대형 고무 다라까지 VCR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렇게 이일화의 진두지휘에 따라 잡채 80인분 만들기에 도전한 원조 대용량 여신 이유리는 “선배님(이일화)과 함께 요리를 하니까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라고 말하며 신남을 감추지 못한다.
역대급 대용량 여신 이유리와 이일화의 만남은 2월 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