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티
앤 해서웨이의 심리 스릴러 영화 〈베러티〉가 내달 극장에서 개봉한다.
〈베러티〉는 대필 작가 ‘로웬’(다코타 존슨)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앤 해서웨이)의 충격적인 자전적 원고를 발견한 이후, ‘베러티’와 그녀의 남편(조쉬 하트넷)을 둘러싼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고자극 심리 스릴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명화 속 액자 속 액자의 모습처럼 기묘한 이미지로 세 사람의 얼굴을 한 화면에 겹쳐 담았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앤 해서웨이) 아래로 로웬(다코타 존슨)과 제러미(조쉬 하트넷)의 얼굴이 차례로 드러나며 한 집에 모인 세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서로를 훔쳐보는 듯한 앵글의 인물들은 영화의 관능적인 분위기와 인물 간의 긴장감을 담아내 기대를 높인다.
베러티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화려한 과거와 파리한 낯빛의 현재 얼굴을 오가는 앤 해서웨이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담고 있어 그녀가 <베러티>에서 펼칠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로웬을 맡은 다코타 존슨은 베러티의 실체와 자전적 원고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제러미 역의 조쉬 하트넷은 아내의 비밀과 로웬의 의심 사이에 선 인물로 〈오펜하이머〉 이후 가장 매혹적인 얼굴을 선보인다.
한편 〈베러티〉는 마성의 스토리로 내놓는 작품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은 콜린 후버의 동명 소설 『베러티』를 영화화했다. 베러티 역의 앤 해서웨이 역시 원작을 앉은 자리에서 전부 읽어버렸을 만큼 이야기에 빠져들었다고 밝혔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 촬영을 끝내자마자 〈베러티〉 촬영에 참여했을 정도로 작품에 매료됐다는 후문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치명적 심리 스릴러 〈베러티〉는 10월 22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