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의 비밀
수능 출제위원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올가을 극장가에 유쾌한 센세이션을 일으킬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이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봉인되는 출제 본부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문제없는 문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미션 코미디이다.
공개된 스틸은 행정 착오로 수능 출제 캠프에 얼떨결에 입성한 열정 가득한 국어 교사 ‘맹보람’(이선빈)이 베테랑 수능 출제위원들 앞에서 번쩍 손을 들고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할 말은 하는 당당한 태도는 MZ 세대 교사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고인물 출제위원들과 상반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자신의 수능 국어 지문이 띄워진 스크린 앞에서 두 손을 모은 채 감상에 빠진 패션에 살고 패션에 죽는 국문과 교수 ‘나은미’(황보라), 두 손을 움직이며 열띤 설명을 이어가는 프랑스 유학파 출신 미학과 교수 ‘예 교수’(정수영), 다른 출제위원의 지문을 바라보며 골똘히 생각에 잠긴 수능 출제 5회 역임의 베테랑 출제위원 ‘강지혜’(이진희)까지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인물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보유한 출제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들어낼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수능, 출제의 비밀
여기에, 숙명의 라이벌인 국어과 출제위원장 ‘문주열’(유재명)과 재회한 수능 검토위원장 ‘박경태’(김영민)를 비롯해, 회의 테이블에서 벌떡 일어나 팽팽한 언쟁을 벌이는 ‘문주열’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 눈치를 살피 듯 옆을 흘겨보는 칸트 외길 인생 철학과 교수 ‘고재봉’(김경민)과 신춘문예 당선 시인이자 현직 교사 ‘황시인’(이중옥), 사회생활 만렙 평가원 직원 ‘기준수’(전석호)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누군가 ‘문주열’의 히든카드인 인삼즙 팩을 들이미는 상황 속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문주열’의 모습이 더해져, 출제 본부에서 벌어질 예측불허의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지금껏 어느 곳에서도 다뤄진 적 없었던 ‘수능 지문 출제’를 소재로, 출제 본부에서 펼쳐지는 40일간의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미션 코미디 <수능, 출제의 비밀>은 오는 10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