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퀘스트
MCU의 대표적인 웰메이드 시리즈 <완다비전>, <전부 애거사 짓이야>를 잇는 트릴로지의 피날레를 장식할 디즈니+의 <비전퀘스트>(VisionQuest)가 내달 공개된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AI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비전’(폴 베타니)이 자신의 진정한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흥미로운 관계성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래픽처럼 비현실적인 풍광 속 홀로 선 ‘비전’부터 예상치 못했던 존재들과 마주한 순간까지, 그동안 어벤져스의 일원이자 ‘완다’의 연인으로 살아왔던 그가 이제는 온전히 자신의 이야기의 중심에 서면서 펼쳐질 ‘비전’의 새로운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비전’의 탄생과 깊게 얽힌 ‘울트론’(제임스 스페이더)의 귀환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AI 빌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울트론’이 11년 만에 돌아온 가운데, 본래의 로봇 형태를 넘어 MCU 최초로 인간의 모습까지 선보여 놀라움을 더한다. 특히 과거 적으로 맞섰던 ‘비전’과 ‘울트론’이 나란히 앉아 같은 곳을 바라보는 장면은 인간을 위협했던 AI ‘울트론’과 누구보다 인간을 이해하고 사랑한 AI ‘비전’, 상반된 두 존재가 이번에는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전퀘스트
이와 함께 MCU 사가에서 어벤져스를 보조해왔던 다양한 AI 캐릭터들 역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완다비전>에서 ‘완다’와 ‘비전’의 아들로 등장했던 ‘토미’와의 연결고리를 암시하는 미스터리한 소년 ‘토마스 셰퍼드’(루어리 몰리카)까지 포착돼 그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비전’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인물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들과의 만남이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기대를 높인다.
<완다비전>, <전부 애거사 짓이야>를 잇는 트릴로지의 최종장을 장식할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비전퀘스트>는 오는 10월 1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