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캡처
울산 페스티벌 2부가 펼쳐지며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강렬한 에너지와 함께 등장한 에일리가 ‘노래가 늘었어’를 선곡했다. 에일리는 짙은 감성을 앞세운 무대로 가을밤에 어울리는 감성을 더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낸 에일리는 ‘보여줄게’로 다시 한번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어우러지며 디바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공연 중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축제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궂은 날씨에도 객석을 가득 채운 울산 시민들은 공연에 호응하며 끝까지 무대를 즐겼다.
이어 보이그룹 크래비티가 등장해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크래비티는 히트곡 ‘Lemonade Fever’ 무대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중독적인 베이스 선율 위에 치명적인 포인트 안무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고, 멤버들의 밝은 에너지는 방청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형준은 “내 고향은 울산 아래 아래에 있는 통영이다”라며 “같은 경상도 아이가!”라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사투리가 느껴지는 형준의 멘트에 객석에서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의 명곡을 최정상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감동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음악이 지닌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