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캡처
과거 연인이었던 남녀가 한 팀으로 출전했다.
지난 회차에 ‘넌 너의 20대였어’라는 팀명으로 출연했던 이채은과 오윤기가 방송 이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채은은 “비록 오디션에서는 떨어졌지만 남사친과 인간적으로 더 친해지고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재결합을 은근히 기대했던 MC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사친의 단호한 입장과 달리 오윤기는 “지금도 조금 숨이 막히긴 한다”라는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지난 방송 때보다는 많이 괜찮아진 것 같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장항준은 이번 방송 출연을 위해 이채은이 전 남자친구인 오윤기와 자주 연습했을 상황을 언급하며 “현 남자친구의 걱정은 없었는지?”를 물었다.
MC들은 물론 다른 출연자들까지 “내가 남자친구라면 걱정될 것 같다”, “정이 금방 쌓이기 쉽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을 보였다.
잠시 머뭇거리던 이채은은 “사실 얼마 전에 남자친구와 이별했다”를 깜짝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소식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고, 스페셜 심사위원 이적은 “이거 봐. 꼭 이렇게 된다고”라며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국민 MC 유재석과 장항준, 윤종신이 인생 팀메이트들의 노래에 담긴 서사와 사연에 함께 공감하는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