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우스 베이의 저주
Apple TV가 최근 열린 78회 에미상에서 총 29관왕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에미상 성과를 기록했다. ‘위도우스 베이의 저주’,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슬로 호시스’, ‘마고가 돈 문제에 대처하는 법’, ‘팜 로얄: 신분 상승의 사다리’, ‘마틴 스코세이지: 거장의 초상’ 등 2년 연속 그해 에미상 최다 수상 시리즈를 배출한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스트리밍 서비스 중 최다 수상 플랫폼의 자리에 올랐다.
화제의 신작으로 떠오른 ‘위도우스 베이의 저주’는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상을 포함해 주요 부문을 휩쓸며 총 14관왕을 달성하여 에미상 역사상 첫 시즌에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코미디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단일 시즌 코미디 시리즈 최다 수상 기록과 함께, 2026년 전 시리즈 중 최다 연기 부문 수상 기록도 세워 이목을 끈다.
코미디와 호러의 절묘한 조합으로 큰 인기를 모은 ‘위도우스 베이의 저주’는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상 외에도 매튜 리스가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케이트 오플린이 코미디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을, 스티븐 루트가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케이티 디폴드가 코미디 시리즈 부문 각본상을, 히로 무라이가 코미디 시리즈 부문 감독상을 수상하며 주요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자랑했다.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Apple TV는지난해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상을 수상한 ‘더 스튜디오’에 이어 올해 ‘위도우스 베이의 저주’까지, 2년 연속 그해 에미상 최다 수상 시리즈를 배출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Apple TV는 스트리밍 서비스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테드 래소’, ‘더 스튜디오’, ‘위도우스 베이의 저주’를 통해 최근 6년 중 4년 동안 해당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히트작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는 크리에이터 빈스 길리건의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각본상과 주연 레아 시혼의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총 6관왕을 달성했다.
에미상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Apple의 호평받은 코미디 ‘마고가 돈 문제에 대처하는 법’은 시리즈 부문 현대극 의상상, 현대극 헤어 스타일링상, 현대극 메이크업상 (특수분장 제외) 등 3개 부문 수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위도우스 베이의 저주’는 미국 뉴잉글랜드 해안에서 약 64km 떨어진 곳에 자리한 아담한 섬마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호러이다. 작은 타운의 시장 ‘톰 로프티스’(매튜 리스)는 침체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쓴다. 마을 사람들은 이 섬에 저주가 내려졌다는 미신을 굳게 믿고 있다. 시장의 노력으로 관광객이 섬을 찾지만 수십 년간 잠잠했던 기이한 이야기들, 터무니없는 미신처럼 여겨졌던 오래된 전설들이 다시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위도우스 베이의 저주’는 정통 호러와 캐릭터 중심의 코미디를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