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고민이 너무 많아서 고민인 방청객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무려 6개의 고민을 직접 적어왔고 이에 김영희는 “하나만 들어주겠다. 두 개부터는 돈을 내야 한다”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자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티키타카가 잘되지 않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영희는 “티키타카의 기본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고민을 6개나 준비해 온 사연자의 행동에, 상대방의 입장보다 자신의 고민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더했다.
옷을 입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27살 딸과 패션에 보수적인 엄마 사이의 고민이 소개됐다. 딸은 자신의 패션을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을 털어놨고, 김영희는 “엄마들도 귀를 열고 자녀들이 골라주는 옷을 입어보면 좋다”를 제안했다.
이어 김영희는 모녀에게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두 사람을 스튜디오 뒤편으로 보낸 김영희는 “둘이 옷을 바꿔 입어봐라”라며 즉석 거울 치료에 나섰다.
김영희는 서로가 상대방의 취향과 입장을 경험해, 각자의 나이와 취향에 어울리는 옷을 잘 챙겨 입고 있다는 현실을 자각하기를 바랐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