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캡처
한규영이 가족들에게 결혼 소식을 통보했다.
한규영(박유나)가 가족들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결혼 소식과 함께 시댁으로 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발끈한 한규림(안희연)은 “넌 우리 가족이 그렇게 싫어?”라며 무성의한 한규영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네 신랑하고 시부모님한테 솔직하고 말하고 용서 빌어”라며 친 아버지 대신 다른 사람을 아버지로 소개한 일과 가족들을 숨긴 일을 언급했다.
하지만 한규영은 이를 거절했고 “넌 내가 태어나서 만난 사람 중에 제일 한심하고 멍청해”라고 쏘아붙인 뒤 “결이 더 크기 전에 친부모나 찾아줘. 그리고 너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새 출발 해”를 당부했다.
속앓이를 하고 있던 고윤희가 전남편 한석중을 불러냈다. 내심 돌아올 줄 알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는 한석중(류승수)에게 고윤희는 “너한테 돌아가느니 접시 물에 코 박고 죽지”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용건만 간단하게 말하겠다며 자세를 고쳐 잡은 고윤희는 집을 빼야 하는 한석중의 사정을 언급했다. 한석중은 “내가 살려달라고 징징거리면 돼”라며 집주인에게 빌어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는 가장 친밀하고 가깝지만 오래 알고 지낸만큼 위험할 수도 있는 ‘가족’이라는 애증의 관계를 두 남녀의 시선으로 그려낸 패밀리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