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정민아와 김희정이 당찬 막내딸과 억척 엄마로 만나 특별한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
9월 28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다미(정민아)는 5살 때 조미미(김희정 분)에게 입양된 막내딸이다. 티 없이 밝고 야무지게 자란 강다미는 늘 가족을 먼저 생각해 왔고, 조미미 역시 세 자식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만큼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었다.
하지만 강다미가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꿈을 품으면서 두 사람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특히 조미미는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엄마라는 이름 뒤에 미뤄두었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이들 모녀가 각자의 선택 앞에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미미와 최순덕(양희경 분)은 집안을 함께 이끌어온 특별한 고부 관계로 훈훈함을 더한다. 최순덕에게 조미미는 아들의 빈자리까지 묵묵히 채워온 든든한 며느리이며, 조미미에게 최순덕은 힘든 순간을 함께한 친어머니 같은 존재다.
전남편 강학성(이한위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과 세 자식의 사건 사고가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입장도 엇갈리기 시작한다. 누구보다 며느리를 아끼는 최순덕이지만 끝내 시어머니일 수밖에 없는 순간들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서로 다른 처지에 놓인 조미미와 최순덕이 갈등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미미와 조리자(안연홍 분)는 미미네 삼계탕을 함께 꾸려가는 자매다. 조리자는 손맛 하나는 타고났지만 사랑에 빠지면 앞뒤를 가리지 않는 철부지 동생이다. 조미미는 그런 동생에게 매번 잔소리를 쏟아낸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부딪히다가도 중요한 순간에는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현실 자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두 사람의 찐 자매 케미가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9월 2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