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게스트 정영주가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전하며 공감을 얻었다.
공감 게스트로 출연한 정영주는 자녀들을 통제하는 부모 방청객에게 “직접 경험해서 얻을 수 있는 자유를 허락해 줘야 한다”를 강조하며 자녀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힌 정영주는 가족과 오랜 시간 함께 지내면서도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정영주는 “눈뜨면 출근해서 귀가하면 고양이를 돌보다가 잠드는 일상을 반복했다”라며 개인적인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가족과의 관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정영주는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주차장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가 올라간다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잠시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하루 동안 쌓인 긴장을 풀고, 가족에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을 여유를 만든다는 것.
MC 정범균은 “나도 그 방법을 자주 쓰곤 한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하지만 김영희와 정영주는 곧바로 “상황이 다르다”라며 정범균의 공감을 차단했다.
정범균이 “다를 게 없다”라 반박하자 두 사람은 “이쪽은 부모님과 같이 살고, 그쪽은 아내와 아이가 집에 있지 않느냐”를 콕 집어 지적하며 선을 긋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