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아들 형제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자녀 통제 고민이 공개됐다.
아들 형제를 자녀로 둔 엄마 사연자가 아이들을 어느 정도까지 통제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조심스럽게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자녀들의 휴대폰을 통제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혀 방청석을 술렁이게 했다.
김영희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어떤 통제가 가능한지 묻자 사연자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메신저의 쇼츠 업로드를 차단하고 위치 추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영주는 “키우는 개도 산책할 때 앞서가게 하고 목줄을 느슨하게 풀어줘 가고 싶은 곳으로 가게 한다”라며 “개도 그러한데 자식들의 목줄은 왜 조이는지?”라는 일침을 가했다.
이어 “직접 경험해서 얻을 수 있는 자유를 허락해 줘야 한다”를 강조하며 부모가 자녀의 모든 행동을 통제하기보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나친 통제가 이어질 경우 결국 자녀에게 “나중에 엄마 때문”이라는 말을 듣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힌 정영주는 가족과 오랜 시간 함께 지내면서도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정영주는 “눈뜨면 출근해서 귀가하면 고양이를 돌보다가 잠드는 일상을 반복했다”라며 개인적인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가족과의 관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