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캡처
엄마와 혈액형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된 한결이 충격에 빠졌다.
한규영(박유나)의 휴대폰으로 예비 신랑과 한 침대에 같이 있는 여성의 사진이 전송됐다. 충격에 얼어붙은 한규영은 바닥에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휴대폰을 주워주던 조흥식(배정남)이 우연히 사진을 확인했고 “결혼식이 며칠이나 남았다고!”라고 불같이 화를 내며 한규영의 예비 신랑에게로 향했다.
학교에서 연락을 받은 한규림(안희연)이 아들 한결(윤하빈)의 담임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은 아이들 사이에 작은 트러블이 있었다며 한규림과 혈액형이 다른 한결이가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조심스럽게 이유를 묻는 선생님에 한규림은 “결이는 제 아들이에요”라며 말을 아꼈다. 상담을 마친 한규림은 서둘러 한결을 찾아 나섰다.
한결의 연락을 받은 김무진이 눈물로 엉망이 된 한결에게 사연을 물었다. 한결은 “마지막 인사해 놓고 다시 찾아와서 죄송해요”라며 깍듯이 인사부터 전했다.
아이를 근처 식당으로 데려간 김무진은 화장실에서 세수를 시켰고 진정이 된 한결과 식사를 하며 천천히 이야기를 유도했다. 한결은 “우리 엄마는 누굴까요?”라며 겨우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는 가장 친밀하고 가깝지만 오래 알고 지낸만큼 위험할 수도 있는 ‘가족’이라는 애증의 관계를 두 남녀의 시선으로 그려낸 패밀리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