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캡처
한규영이 예비 신랑의 바람피우는 사진을 발견했다.
장서현(이주연)에게 김무진(하석진)을 숨겨놓은 아들이라고 밝힌 장훈태(권해효)의 돌발행동에 놀란 고윤희(윤유선)는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해요?”라고 따져물었다. 장훈태는 “무진이가 내 아들인 걸로 합시다. 어차피 내 딸과 안 되는 거잖아요”라며 상의 없는 거짓말을 지어낸 이유를 해명했다.
의도를 파악한 고윤희는 “나 때문이라고 사실대로 말하면 되지 그걸 왜 당신이 뒤집어써요?”라며 더 늦기 전에 진실을 밝히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에 “사실대로 말하면 다시는 당신 안 볼 텐데 괜찮아요? 난 내 딸이 또다시 엄마를 잃는 걸 바라지 않아요”라며 거짓말을 평생 안고 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규영(박유나)이 예비 신랑과 한 침대에 같이 있는 여성의 사진을 발견했다. 휴대폰 메시지로 전송된 사진을 확인한 한규영은 그 자리에 얼어붙어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휴대폰을 주워주던 조흥식(배정남)이 우연히 사진을 확인했고 “결혼식이 며칠이나 남았다고!”라고 불같이 화를 내며 한규영의 예비 신랑에게로 향했다.
학교에서 연락을 받은 한규림(안희연)이 아들 한결(윤하빈)의 담임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은 아이들 사이에 작은 트러블이 있었다며 한규림과 혈액형이 다른 한결이가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는 가장 친밀하고 가깝지만 오래 알고 지낸만큼 위험할 수도 있는 ‘가족’이라는 애증의 관계를 두 남녀의 시선으로 그려낸 패밀리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