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여에스더와 홍혜걸의 현실 부부 모멘트가 웃음을 안겼다.
홍혜걸은 "아내가 주말에도 집에만 있기 때문에 돈을 안 써서 집에 돈이 계속 쌓인다"라고 설명하며 오히려 화색을 보였다. 이어 "돈 쓸 사람이 나밖에 없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소비에 정당함을 주장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MC 김숙은 연예계의 아내복 터진 남편 4대천왕으로 장항준, 이상훈, 도경환, 홍혜걸을 꼽았다. 이에 홍혜걸은 "내가 1등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분들은 일을 하지만 난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이 5년 전 폐에 이상이 생긴 이후 일을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 홍혜걸은 당시 모든 것을 정리하고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제주도로 내려가 지냈던 일화를 공개했다.
홍혜걸은 "몸에 암이 생기니 세상이 완전히 달라 보였다"라며 투병 이후 달라진 삶의 태도를 털어놨다. 그는 수술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폐암 사실을 알렸고, 해당 소식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암에 걸린 사실을 꼭 알려야 했느냐”라는 질문을 받은 홍혜걸은 아픈 경험을 공유하는 것 역시 기자로서의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여에스더는 "본인이 담배를 20년 넘게 피워서 생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