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공감 게스트 김기열과 매직박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연애를 하고 싶다는 35세 싱글 여성의 이상형을 파악한 김영희는 방청석을 직접 누비며 짝 찾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아내와 동행한 유부남들을 잇달아 찾아내며 철렁한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변의 제보를 통해 싱글남을 발견한 김영희는 막내딸보다 키가 7cm 더 크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크게 환호했다. 중매쟁이로 변신한 그는 남성과 함께 온 어머니를 막내딸이 있는 자리로 이동시킨 뒤 두 사람을 나란히 앉혔다.
김영희는 두 사람의 모습을 한동안 바라봤고 “너무 잘 어울린다. 그림이 좋다”라며 흐뭇한 미소와 함께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직박은 과거 ‘폭소클럽’에 출연했던 시절 개그맨 김기열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일화를 전했다. 당시 외부인이었던 매직박에게 먼저 다가와 말을 걸었던 사람이 김기열이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운 사이가 됐다.
김기열은 당시 매직박이 방송국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어색해하는 것처럼 보여 먼저 말을 걸었다며 셀프 미담을 방출했다.
하지만 매직박은 김기열 역시 다른 개그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받아치며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거침없이 서로를 저격하는 김기열과 매직박의 티키타카가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