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김용빈의 백숙과 김치전이 허기진 지인들을 만족시켰다.
냉털 스팸 김치전 만들기에 돌입한 김용빈은 통조림 햄을 비닐봉지에 넣어 곱게 으깬 뒤 대파를 정갈하게 썰었다. 이를 본 지인들은 “칼질을 보니 요리를 해보긴 해봤네”라며 감탄했다.
으깬 햄에 잘게 썬 신김치와 대파, 부침가루를 넣은 김용빈은 “김치가 너무 시다”라며 설탕 한 스푼을 추가해 신맛을 잡았다. 완성된 반죽은 두 명의 동생에게 맡기며 효율적인 분업 체계를 완성했다.
전이 부쳐지는 사이 김용빈은 텅 빈 냉장고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던 전기구이 통닭을 꺼내 백숙 재료로 활용했다. 오래 보관돼 딱딱하게 마른 통닭을 본 MC 붐은 “이미 한 번 죽은 재료다”라는 설명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인들 역시 “상상이 안 된다”라며 김용빈의 선택을 의심했다. 천록담은 “그냥 통닭을 먹자”를 제안하는가 하면 “한 마리로 3인분을 만들겠다고?”를 재차 되물으며 우려를 드러냈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은 김용빈은 커다란 냄비에 통닭을 넣고 대파 한 줄기와 통마늘 7개를 더한 뒤 “이게 킥입이다”라며 사골육수 한 팩을 부은 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췄다.
요리가 한소끔 끓어오르자 김용빈은 “백숙이 완성됐다”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지인들은 “백숙이 뭔지는 알지?”, “벌써 완성될 리가 없다”라고 반응하며 냄비 앞으로 몰려들었다.
완성된 전기구이통닭백숙은 모두의 예상을 뒤집었다. 국물을 맛본 천록담은 “여기서 왜 능이백숙 맛이 나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인들 또한 “이게 왜 맛있지?”라며 의아해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입소문난 연예계 손맛 스타들이 편셰프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특별한 비법 레시피를 소개하는 관찰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